오늘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결과가 나왔다. 이번 빅콘은 불합격했다. 작년 2019년 빅콘테스트 최우수상까지 받은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사실 작년에 받은 상으로 인한 자만심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당연히 이번 결선도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열심히 반성하고 있다. 빅콘테스트 기업에서 실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빅데이터 인재발굴을 통한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 www.bigcontest.or.kr 나름 데이터 분석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심사위원들은 다르게 생각했나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는가. 이번을 계기로 다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패수기를 담아본다. 특히 준비 과정에서부터 결선 심사까지 이야기를 담..